김정은 또 공군부대 시찰…스킨십 연출

북한 김정은이 '오중흡7연대' 칭호를 받은 조선인민군 공군 제1017군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전했다. 해당 공군부대는 평안남도 순천에 있는 연대급 부대로 알려졌다. 김정은이 올해 들어 시찰한...

北 보위부 전성시대…’충성경쟁’ 한발 앞섰다

최근 북한에서 국가안전보위부(우리의 국가정보원)의 위상과 권한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이 직접 일선 보위부원의 권한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평양 소식통은 30일 데일리NK에 "국가안전보위부에 현대적인 통신장비(도청,...

北 김정은 또 군부대 시찰…”치즈 잘 먹어야”

북한 김정은이 '오중흡 7연대' 칭호를 받은 인민군 공군 제378군부대를 시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전했다. 김정은이 새해 첫날부터 오중흡7연대 칭호를 수여받은 '근위서울류경수 제105땅크사단을 시작으로 시찰한...

“장군님 영생탑 건립에 비상식량 팔고 있다”

북한 당국이 김정일 동상과 영생탑 등의 우상화물 건립비용을 주민들에게 부담지우고 있다고 복수의 내부 소식통들이 전했다. 지역, 각 기관조직별로 우상화물 건립 충성경쟁이 벌어지면서 비용부담은 고스란히 주민들의...

北, 알곡 700만톤 목표…연초부터 퇴비 확보 비상

북한 당국이 연초부터 '농업은 주공(主攻)전선'이란 구호를 내걸고 퇴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한 내각은 최근 각 시군 인민위원회 산하 농촌경영위원회에 '생물 활성 퇴비 반출을 잘할 데 대하여'라는 지시문을...

北 “종파분자 단호히 짓부시자”…집단숙청 예고?

김정은 영도체제 확립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김일성의 종파사건 및 김정일의 곁가지 투쟁과 같은 집단 숙청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내부 소식통이 전해왔다. 내부 소식통은 25일 "중앙(당)에서는 15일부터 '우리 당 안에서 쏠가닥...

“김정일 현금 챙기고 DJ 노벨상 도왔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거액의 대북송금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기삼(49) 전 국가정보원 직원이 최근 미국에서 최종 망명승인을 받았다.  김 씨에 대한 미국 법원의 망명 승인은 그가 국정원 사직...

김정은, 만경대학원 찾아 ‘代(대) 이은 충성’ 강조

김정은이 설 명절인 24일 혁명유공자 등 핵심 권력층 자녀들이 다니는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았다. 김정은이 설 명절을 맞아 이곳을 찾은 것은 파워 엘리트들의 자녀들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대를...

“쌀과 잡곡 5대 5 비율 3∼5일분 배급했다”

평성에 거주하는 화교 A씨는 설 연휴가 시작된 21일 중국 단둥(丹東)에 도착했다. 김정일 사망 이후 한 달여 만에 중국 방문 허가를 받았다. A씨는 단둥에서 중국 대방(무역업자)들과 만나 북한에 들여갈...

北김정은 또 군부대 시찰…’선군’ 과시

북한 김정은이 함경남도 소재 기계화군단인 조선인민군 제671대연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김정은이 새해 들어 시찰한 군부대는 지난 1일 '근위서울 류경수 제105탱크사단'을 시작으로 5곳이다. 김정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