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토끼 기르기’ 운동 부활시킨 北…주민들은 “주객전도” 불만 표출

최근 북한 당국이 ‘풀 먹는 집짐승 기르기를 군중적 운동으로 벌리자’고 강조하면서 토끼사육을 장려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은 이 같은 당국의 정책에 상당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영화 신과 함께 포스터

북한서도 영화 ‘신과 함께’ 인기… “사후 세계에 흥미”

최근 북한에서 저승의 심판과 망자의 환생을 다룬 영화 ‘신과 함께’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당국은 사후 세계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흥남비료연합기업소

양강도, 효모 등 미생물 이용 대용비료 증산 방식상학 진행

북한에서 미생물을 이용해 빠른 기간 내에 영양이 풍부한 퇴비를 만들어 부족한 비료를 보충하기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에서도 미생물 대용 비료 성과를 확산하기...
투먼 양강도 지린성 국경 마을 북한 풍서 밀수 금지

北, 국경 단속 강화… “비법월경 신고시 20만원 지급” 독려

최근 북한이 주민들에게 비법(불법)으로 국경을 넘는 사람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겠다는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당국은 교육에서 실제 체포 사례와 구체적인 포상금 지급까지 언급하며...

北 의약품 공급 정상화?…“약품 남용 막기 위해 시장 판매 금지”

북한 당국이 시장에서 의약품 판매를 금지하고 나선 배경이 의약품 오남용과 약품 대용으로 마약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내부소식통이 24일 알려왔다.  양강도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인민반장들, 삼지연 강제 동원에 머리 치켜들고 강력 반발”

지난 5월 중순 평양에서 열린 시·군 인민위원장 회의 이후 인민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각 지역의 인민반장들이 삼지연 건설에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현재 인민반장들이...

30kg 파동 배낭 메고 압록강 건너던 40대 가장 급류에 사망

6월 초 중국으로 파동(破銅)을 밀수출 하기 위해 무거운 배낭을 메고 압록강을 건너던 북한 주민 1명이 급류에 휘말려 사망했다고 내부소식통이 24일 알려왔다. 사고를 당한 주민은...

평양 명문대 학생 포함 행불자 2명 북중국경 주민에 신원 공개해 추적

북한 당국이 북한과 중국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 압록·두만강 일대 인민반장회의에서 평양 명문대학 학생 등 주요 행방불명자 2명에 대해 공개수배에 나섰다고 내부소식통이 알려왔다. 양강도 소식통은 23일...

시진핑 방북 일주일 전 북중국경서 병사 무장탈영 후 자진복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일주일 전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양강도 김정숙군 일대에서 이 지역을 경비하는 북한군 병사 1명이 무장 탈영해 이 지역에 한동안...

시진핑 방북 열렬히 환영?… “국경 주민들의 생각은 달랐다”

14년 만의 평양 북중 정상회담.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의 북한 방문에 대한 소식이 조선중앙TV와 노동신문을 통해 소개되면서 평양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는 국경 지역 주민들도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