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스마트폰

“집 팔아서라도 휴대전화 장만”…북한판 ‘폰 푸어’ 출현?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6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 내부에서 휴대전화 구매를 위해 집을 파는 일도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휴대전화가 생활필수품이...

北, 내부정보 유출에 촉각… “외국과 통화, 5분 안에 잡는다”

중국과 맞닿은 북한 국경 지역에서 외부와 통화하는 행위에 대한 국가보위성의 통제와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들의 내부정보 유출을 차단하려는 북한 당국의 움직임이 점차...

“상습 ‘달러 도박(주패)’  내무군 간부들에 6개월 군인 교양소 처분”

북한 인민보안성 산하 내무군 8총국에서 상습 도박 혐의로 대대급 부대 간부들이 징계 처분을 받았다고 내부 소식통이 5일 알려왔다.  평양시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올해 상반기부터...
류경안과종합병원

“어둡고 습한 지방 병원, 비위생적인 환경에 오히려 감염질병 노출”

북한이 김정은 시대 들어 류경안과종합병원과 같은 전문 의료기관을 대형화하고 원격의료와 유사한 ‘먼거리 의료체계’를 도입하는 등 의료체계를 현대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지방 병원들은 열악한 환경에...

“시장 북적여도 물건 사는 사람 없어…제재에 돈 말랐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여파로 북한 내 시장 분위기가 침체되고 있다. 시장에 빈 매대가 늘어나고 있고,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이 없어 장사 수입도 확연히 줄고 있다는 것이다. 데일리NK는 최근...
투먼 양강도 지린성 국경 마을 북한 풍서 밀수 금지

양강도서 탈북민 가족이 또…北 보위부, 국경 경계·감시 강화

중국과 마주하고 있는 북한 국경 지역에서 최근 또다시 탈북민 가족이 체포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1일 데일리NK에 “지난달 20일 양강도 도 보위부가 보천군 화전리 주민...
김일성 사적지

“신파군에서 미신행위로 7명 단속…1∼2년 노동교화형 처해져”

북한 당국의 점쟁이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지방과 국경지역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점괘에 의지해 재앙을 피해보려는 주민들은 여전히 미신행위를 찾는다고 내부 소식통이 1일 전했다.   양강도 소식통은 이날...

북한, 中에 대북제재 금수품목 ‘모래’ 판다… “300만 달러 규모”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로 북한의 석탄, 철광석 등 광물 수출길이 막힌 가운데, 최근 북한이 중국과 모래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산 모래 또한 유엔...
북한 무궤도전차.

평양 무궤도 전차 요금 인상한 모란봉구역 담당 직장장 해임

평양의 한 무궤도전차 사업소 직장장이 전차 요금을 불법적으로 인상한 혐의를 받아 해임됐다고 내부소식통이 31일 전했다.  평양 무궤도전차는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요금은 5원이다. 보통 4km당 2천...
190715_혜산 시장 중국산 과일

北 시장서 ‘조선 화폐’ 유통 확대 중?… “경제봉쇄 지속되면서…”

북한의 원자재 수출 봉쇄와 해외노동자 신규 송출 금지 등을 핵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영향으로 북한의 외화 수입에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