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4차 전원회의

“北 내부선 이미 ‘새로운 길’ 마련…美 태도변화에 선택 달렸다”

북한이 이달 하순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공표하면서 이번 회의에서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시한 ‘연말 시한’이 다가온 상황에서...

“주사기 소독도 하지 말라고?” 軍 전기절약 교양에 반발 고조

북한군 총정치국에서 지난 6일 전군(全軍)에 ‘전기절약에 앞장서야 한다’는 내용의 교양자료를 배포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이는 지난 3일 총참모부에서 하달한 ‘병실 내 전력 소모 최소화’...

북한 당국 “알곡 낭비 막아라” 개인 밀주 제조·판매 단속 

북한 당국이 가을걷이로 수확한 알곡이 양식(糧食) 이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것을 방지히가 위해 밀주 제조와 판매를 단속하고 나섰다고 내부 소식통이 11일 알려왔다.  북한은 올해 가뭄과 이상기후로...

김정은 “美대선 전 고체연료 엔진-다탄두 로켓 결합 완성” 지시

상업용 민간 위성 플래닛랩스에 포착된 동창리 엔진 시험장의 7~8일 모습. 엔진 추력 시험 이후인 8일(오른쪽 사진) 엔진 시험대 아래 지표면의 흙이 쓸려간 모습이 관측됐다....
추수

올 수확량 저조한데 “군량미는 계획대로 상납” 농민에 강요

북한의 올해 쌀 수확량이 지난해 보다 적어 군량미 수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각 협동농장에 수확량이 아무리 적어도 무조건 계획만큼 군량미로 상납하라고...
김정은_특수부대_방문

北, 戰時 배후교란 임무 군단에 “미제가 수뇌부 제거 광분” 선동

한반도 전쟁 발발 시 남측에 침투해 배후 교란작전을 수행한다는 목적에 따라 조직된 ‘폭풍군단’에서 최근 이른바 ‘미제(미국)가 수뇌부(김정은 국무위원장) 제거에 광분하고 있다’는 식의 대미(對美) 사상교양이...

“北, ICBM 고체연료 엔진실험… ‘美 본토 타격 가능’ 자축 분위기”

북한이 최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진행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고체연료 신형 엔진 지상분출실험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내부에서는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핵탄두...

북한 음료 시장도 맛 경쟁 치열…다양한 제품 출시 소비자 공략

사이다나 단물, 초음료 같은 북한 음료수 제조 과정에서 공급되는 물과 과일향 첨가제, 생산 공정 등에 따라 공장이나 지역별로 특색있는 맛을 가진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양강도...

“아내 상습 성폭행한 인면수심 손위 동서 살해한 농장원 무기교화”

자신의 아내를 결혼 전부터 장기간 상습 성폭행해온 손위 동서(아내 언니의 남편)을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무기교화형이 선고됐다고 내부 소식통이 8일 전했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초유의 김정은국방종합大 정전 사태… “24시간 보장 원칙 무너져”

북한의 열악한 전력난이 인민군뿐만 아니라 전략무기 개발의 주요기관인 ‘김정은국방종합대학’에도 파고들었다. 6일 데일리NK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의 올해 겨울철 전기사정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다. 과거에는 상상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