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집권 후 ‘최초’ “국방대학 학생 동피복 재공급” 지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김정은국방종합대학에 최상의 동피복을 재공급할 데 대한 내부 방침을 내렸다고 소식통이 19일 전했다.
북한 내부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에 "지난 14일 갑자기 국방종합대학...
北, 외국산 손전화기 사용자 수사 강화…내부정보 유출 ‘촉각’
최근 북한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외국산 휴대전화 사용과 관련한 북한 당국의 수사가 한층 강력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당국이 내부 정보 유출에...
김정은 “김일성대 ‘수재조’ 전원 박사원 진학시키라”…무슨 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버지 김정일 사망 8주기(17일)를 하루 앞두고 최고 명문대인 김일성종합대학의 내년 졸업생 중 '수재조' 인원 전원을 동(同)대학 박사원(대학원)에 필수 진학하도록 하는 방침을...
“자녀 교통사고 비호해온 보안서 간부 해임…중앙당 직접 신소 처리”
현직 보안서(경찰서) 간부가 교통사고를 일으킨 아들의 법적 처벌을 피하기 위해 사건 처리를 회피하다가 중앙당 검열을 받고 해임됐다고 내부 소식통이 18일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함경남도 고원군...
식량 단속 초소에서 한국음악 틀고 놀다가 한순간에 쇠고랑
북한 당국이 식량 개인 유통 단속을 위해 설치한 초소에 투입된 순찰대원들이 젊은 여성들을 끌어들여 난잡한 유흥을 즐긴 혐의로 체포됐다고 내부 소식통이 17일 알려왔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고체연료 엔진 사용 3단 분리 로켓 실험…다탄두 ICBM 완성 필수 과정”
북한 국방과학원 대변인이 지난 14일 ‘전날 중대한 시험(실험)’을 진행했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실험이 고체연료를 사용한 로켓의 3단 분리에 관한 것이라고 소식통이 전해왔다.
북한 군 내부...
[김정일 사망 8주기] 삼지연 지역 호위국과 백두산중학교의 실체
오늘(17일)은 북한 김정일이 사망한 지 8주기 되는 날이다. 북한에서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사망일을 국가 애도일로 지정, 전국적으로 추모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김정일의 고향이라고 주장하는 양강도...
“삼지연시 승격에 ‘간부사업’ 진행될 듯…자리 두고 각축전 예상”
북한이 최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통해 양강도 삼지연군(郡)을 삼지연시(市)로 승격한 가운데, 이 같은 정령을 집행하기 위한 ‘실무적 대책’의 구체적인 내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국경지역 김정일 8주기 특별경비 하루만…차분한 추모 분위기
김정일 사망 8주기를 맞아 북한 전역에 추모 열기 조성이 한창인 가운데 북중 국경지역에서는 17일 하루만 특별경비에 들어간다고 내부 소식통이 이날 알려왔다.
김일성, 김정일 사망일 전후로...
北, 김정은 백두산 등정 후 全軍에 김일성 ‘항일 유격전’ 학습 강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 인사들과 함께 백두산을 등정(4일, 보도기준)한 이후 전군에 항일투쟁 시기 김일성의 유격전술 내용을 담은 정치학습자료가 하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중대, 소대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