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삼지연 방문에 숨겨진 비화?… “김경희에 조언 구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고모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가 6년여 만인 지난 25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양강도 내에서 이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다. 특히 간부들 사이에서는...

北 사상 교육 강화되자 “미국과 결판내자” 목소리 늘었다

북한 당국이 연일 대북제재에 대한 ‘정면돌파전’을 강조하면서 경제 악화의 책임이 미국의 적대 정책에 있다고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북한 주민들도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이 대북제재...
북한 농촌지역 오토바이

北 산간지역 농장들 ‘묵힌 땅’ 사용권 판매 나서…원인은?

최근 북한 평안남도의 내륙 산간지역 농장에서 노동력 부족으로 묵혀두고 있는 토지의 사용권을 판매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농장 측이 일정 금액의 돈을 받고...

가계 책임지는 북한 여성들 “남편은 사람 구실 못한다”

경제권을 쥔 북한 여성들의 가정 내 지위가 계속해서 높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기업소 운영 및 배급 중단으로 가계를 책임지지 못하는 남성들의 지위는 끝없이 추락하고...
제남탄광

개천탄광연합기업소 초급당위원장 배치 꺼리는 간부들…무슨 일?

북한 일부 탄광에서 당국의 당 간부 배치 제안을 거절하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석탄 수출을 제한하는 대북제재로 인해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없을뿐더러...
함경북도 나선 두만강역 두만강동 북한군 초소

북중 접경지대 밀수꾼 손전화에서 이상한 소음이 들린다?

북한 당국이 외국과 통화 가능한 북중 접경지대에 통화 장애를 일으키는 방해 전파를 발사하고 있다는 주장이 주민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내부 소식통이 27일 전했다.  북한 당국은...

“경미한 감기 증상에도 평양行 자국민 신의주서 보름간 격리”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가 강화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감시 대상 오염지역을 우한에서 중국 본토 전체로 확대했고,...

北, 비사회주의 그루빠로 단속 고삐…공업품 장사꾼 메모리 팔다 체포

함경북도 중부 동해안에 위치한 청진에 비사회주의 구루빠(검열대)가 들이닥쳐 포항시장을 집중 수색해 휴대용 메모리(USB)를 압수하고 이를 몰래 팔아온 상인을 체포했다고 내부소식통이 27일 전했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이날...

평양 상류층 입맛도 사로잡은 백주부?… “백종원 따라 명절음식”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로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백종원 요리법이 북한 내에서도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음력설을 맞아...

北 “中 대목 잡아라”…노동자들에 외화벌이 초과 수행 지시

북한 당국이 해외에 파견돼 있는 노동자들에게 이번 설명절 기간 외화벌이 계획을 목표보다 초과 달성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대북 소식통은 2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