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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ongyang
2025년 5월 13일 (화요일)

[하늘에서 본 북녘] 北, 최근 오징어잡이 ‘활기’… 밀수출도 증가?

북한에서 오징어는 주민 생계와 직결되는 중요한 어족 자원이다. 여름에 많이 잡히는 오징어가 겨울 식량 마련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북한에서는 오징어를 낙지로 부른다....

[하늘에서 본 북녘] 강선과 영변, 우라늄 농축기지에 대한 소고

최근 북한이 비밀리에 운영해 왔던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시설을 전격 공개하면서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북한은 13일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정은이 장소가 알려지지 않은 우라늄 농축...

[하늘에서 본 북녘] 풍계리 핵실험장 진입로 교량 4곳 유실

북한이 최근 우라늄 농축시설을 처음 세상에 공개하면서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었다. 당시 김정은은 장소가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생산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라고...

[하늘에서 본 북녘] 만수위 황강댐 수문 개방, 무단 방류 재개 포착

9월 들어 한반도에 몇 차례 가을비가 내리면서 북한 임진강 상류에 물이 많이 불었다. 최근 위성사진에서 황해북도 토산군 황강댐에서 만수위에 이르는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북한이...

[하늘에서 본 북녘] 평남 안석간석지 벼 생육 부실, 30~40% 감산 우려

북한 평안남도 온천군 안석간석지에서 벼 생육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것으로 최근 위성사진 분석에서 파악됐다. 안석간석지는 2023년 8월 태풍 카눈과 폭우로 제방이 무너지고, 여의도 면적...

[하늘에서 본 북녘] 북한, 압록강 수풍댐 재방류 포착

최근 위성사진에서 북한과 중국이 압록강 수풍댐 수문을 열고 물을 다시 방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압록강 상류에서 내려오는 물이 수풍호 만수위를 위협하는 상황이 되자, 수위 조절...

[하늘에서 본 북녘] 신의주 일대, 여의도 10배 면적 훼손…작황 우려

북한 북부에 7월 말 몰아닥친 큰비로 신의주를 비롯해서 압록강 유역 농경지가 상당 부분 훼손됐는데, 농작물이 흙탕물에 휩쓸려 유실되는 등 평안북도 북부지방 작물 피해가 적지...

[하늘에서 본 북녘] 北 압록강 수풍댐 전면 방류 수일간 계속돼

지난 7월 말 폭우 당시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압록강 물이 크게 불어나면서 북한이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었다. 당시 북한 최대 호수인 수풍호의 수위가...

[하늘에서 본 북녘] 만수위 황강댐 수문 개방, 무단 방류 포착

임진강 상류에 있는 황강댐에서 이번 폭우로 저수지 물이 크게 불었고, 북한이 수문을 열고 무단 방류하는 모습이 유럽우주청(ESA)이 운영하는 센티넬 위성사진에서 포착됐다. 한편, 저수지 물을...

[하늘에서 본 북녘] 압록강 흙탕물 홍수 피해 위성 식별

북한에 7월 말 큰비가 내려 압록강을 끼고 있는 지역의 침수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은 피해가 심한 신의주와 의주를 방문해 고무보트를 타고 침수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