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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ongyang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하늘에서 본 북녘] 경지 확보 위해 北서해 간석지 제방 공사 주력

북한은 산악 지형이 많고 농경지가 부족한 지리적 여건을 해소하기 위해 김일성 때부터 시작한 간석지 개간을 김정은이 집권한 이후에도 ‘대자연 개조 사업’ 일환으로 국가적 과제로...

[하늘에서 본 북녘] 김정은 야심작 평양종합병원 개원 무기 연기?

평양시 대동강구역에 공사 중인 두 곳 대형병원이 있다. 최근 두 병원 건설 진행 상황에 대해서 위성사진으로 살펴봤다. 김정은 특별 지시에 따라 2020년 3월 착공한...

[하늘에서 본 북녘] 北 최정예 ‘폭풍군단’의 러시아 파병

북한이 러시아와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을 결정했고, 북한 전투부대가 러시아 극동에서 주둔 및 적응 훈련 중이라는 최근 보도가...

[하늘에서 본 북녘] 철책선 전진 배치공사…北 DMZ 폭 좁아져

김정은이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통일 가능성은 없다’라고 대내외에 공개적으로 선언하였으며, 또 최근 헌법마저도 개정해서 한국을 적대 국가로 명시한 것으로 보인다....

[하늘에서 본 북녘] 신의주 전력망 훼손 불구, 밤샘 수해복구 한창

압록강 유역 신의주 일대 야간 조명이 폭우 피해 이후 여전히 어두운 것으로 최근 야간 조도 위성사진에서 파악됐다. 지난여름 많은 비로 압록강 물이 크게 범람하면서...

[하늘에서 본 북녘] 의주비행장 군용 복원

평안북도 의주비행장은 코로나 감염병이 기승을 부리던 2021년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들여오는 대규모 화물을 방역 및 검역하는 시설로 쓰여왔다. 최근 북한이 의주비행장을 다시 군용으로 복원한 정황이...

[하늘에서 본 북녘] 北, 최근 오징어잡이 ‘활기’… 밀수출도 증가?

북한에서 오징어는 주민 생계와 직결되는 중요한 어족 자원이다. 여름에 많이 잡히는 오징어가 겨울 식량 마련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북한에서는 오징어를 낙지로 부른다....

[하늘에서 본 북녘] 강선과 영변, 우라늄 농축기지에 대한 소고

최근 북한이 비밀리에 운영해 왔던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시설을 전격 공개하면서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북한은 13일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정은이 장소가 알려지지 않은 우라늄 농축...

[하늘에서 본 북녘] 풍계리 핵실험장 진입로 교량 4곳 유실

북한이 최근 우라늄 농축시설을 처음 세상에 공개하면서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었다. 당시 김정은은 장소가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생산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라고...

[하늘에서 본 북녘] 만수위 황강댐 수문 개방, 무단 방류 재개 포착

9월 들어 한반도에 몇 차례 가을비가 내리면서 북한 임진강 상류에 물이 많이 불었다. 최근 위성사진에서 황해북도 토산군 황강댐에서 만수위에 이르는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북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