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북녘] 黨 중앙간부학교 신축 캠퍼스 준공 임박
북한의 충성둥이 조선노동당 간부를 양성하는 중앙간부학교가 새로운 곳으로 이전을 앞두고 신축 교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최근 맥사(Maxar) 고해상 위성영상으로 공사상황을 살펴본 결과, 준공을 앞두고...
[하늘에서 본 북녘] 영변 실험용경수로 시운전 재개 움직임 포착
북한이 영변 실험용경수로 시운전을 재개하는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최근 위성영상에서 포착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진 영변 실험용경수로가 새해 들어서도 3월 중반까지...
[하늘에서 본 북녘] 개성공단 외곽시설 철거 움직임 포착
개성공단이 2016년 폐쇄된 이후, 북한이 그동안 시설을 무단으로 운영한다는 의혹 보도가 있었다. 지난 1월에는 북한이 최고인민회의에서 지방공업발전 계획을 결정하면서 개성공단 시설을 일부 자강도, 황해도...
[하늘에서 본 북녘]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 철거 확인
김일성의 통일 유훈 상징물인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이 철거되고 깨끗이 치워진 모습이 최근 촬영된 맥사의 초고해상 월드뷰3 위성사진에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외신에 보도된 위성사진을 참고해서 살펴보면, 기념탑은...
[하늘에서 본 북녘] 북한 산림 늘고, 남한 산림 줄고
4월 초 Global Forest Watch(세계산림감시)가 남북한 산림이 지난 23년간 해마다 얼마나 줄었는가에 대해 연간 통계 그래프와 함께 실상을 공개했다. 세계산림감시는 World Resources Institute(세계자원연구소)가 운영하는...
[하늘에서 본 북녘] 폐쇄된 회령 22호 관리소 의문의 야간 불빛
북한은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정치범수용소 명칭으로 번호를 붙여서 ‘00호 관리소’라고 부른다. 데일리NK 보도에 따르면, 2023년 6월 기준 북한의 관리소는 14호(개천), 15호(요덕), 16호(화성), 17호(개천), 18호(북창)...
[하늘에서 본 북녘] 두만강역과 나진항에서 심야 불빛 포착
인공위성 중에 지구를 돌면서 야간에 지구상의 빛을 촬영하는 것이 있다. 이 위성 자료는 우리말로 간단히 야간 ‘조도영상’이라고 부르는데, 미국 NASA(항공우주국)와 NOAA(해양대기청)가 공동 운영하는 JPSS(Joint...
[하늘에서 본 북녘] 평남 개천 유엔군·국군 집단 매장지 찾아서
KBS에서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탈북의 증언과 위성영상 분석을 토대로 평안남도 개천시 일대에 유엔군과 국군의 유해가 집단으로 묻혀있는 매장지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를 근거로 해당지역을...
[하늘에서 본 북녘] 양강도 삼수발전소 댐 방류로 침수 피해
2007년에 완공된 양강도 삼수발전소가 지하수로 공사를 위해 지난 9월 초부터 여수로를 통해 저수지 물을 반복적으로 빼내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양강도 삼수군 신장리 일대...
[하늘에서 본 북녘] 현대판 ‘마루타 실험장’ 화성 16호 관리소
지난 17일 미국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HRNK)는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건설 및 유지보수에 인근 화성(명간) 16호 관리소(정치범수용소) 수감자들을 대거 강제 동원한다는 의혹과 우려에 대해 위성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