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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ongyang
2025년 7월 14일 (월요일)

[위성+] 김정은 “핵 무력 강화” 지시에 평산 공장 심야 가동 총력

데일리NK가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공장 관련 최신 내부 정보를 긴급 입수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국제사회가 위성으로 주요 시설을 예의 주시하며 모니터링하고 있음을 이미 잘 알고...

[위성+] 평산 우라늄정련공장 가동 늘고, 폐수 방류도 증가

황해북도 평산군의 우라늄공장 현황에 대해 다양한 종류의 위성자료를 활용해서 추가 분석해보았다. 위성자료는 고해상 위성사진을 포함해서 열적외선 및 야간 조도영상을 활용했고 시설의 최근 상황, 가동...

[위성+] 올 북한 모내기, 예년보다 더뎠다…자재·비료난 여전

북한 모내기 상황에 대해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운영하는 랜샛-8호 및 9호 위성이 촬영한 영상을 이용해서 살펴봤다. 2025년과 2024년 6월 초 비슷한 시기에 촬영된 위성자료를 분석했고,...

[위성+] 한겨울 제설작업 안 한 근무 태만 北 공군비행장 수두룩

지난 겨울 북한에 시베리아 한파가 몰아쳐서 날씨가 무척 추웠다. 2025년 1월 20일 시작된 대한(大寒) 추위가 보름 넘게 지속 되어 겨울 방학이 끝났는데도 애들 학교가...

[위성+] 평산 우라늄정련공장 침전지 폐수 방류 포착

황해북도 평산군에 우라늄정련공장이 있다. 광산에서 캐낸 우라늄 광석을 정련 및 제련을 하고, 최종적으로 ‘옐로우케이크’라고 하는 우라늄정광을 생산하는 곳이다. 우라늄정광은 평안북도 영변 핵단지 등 핵물질...

[위성+] 평양 중심부 쪽방촌은 폭염 vs 김정은 관저는 쾌적

6월이 되면서 본격 여름철에 접어들었고, 5월 말부터 시작된 더위가 점차 무더워지고 있다. 올해도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로 무척 더울 것이라는 예보가 나온다. 최근 인도...

[위성+] 2000년대 南·北 산림 매해 여의도 50배, 42배 사라져

최근 Global Forest Watch가 세계 산림감소 실태에 대해서 공개했다. 남북한을 포함해 전 세계 국가별 산림이 지난 24년간 해마다 얼마나 줄었는지 통계 및 그래프를 통해...

[위성+] 난공사와 인명 피해 속에 건설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양강도에 있는 백두산영웅청년 수력발전소는 2002년에 착공해서 2016년에 준공됐다. 짓는 데 14년이 걸렸다. 공사 규모가 방대한 데다가 돌이 많은 산간지대 환경에 지하로 암반을 뚫는 작업이...

[위성+] 북한 이상기후로 비상?…저수지 13.7% 수면적 줄어

기상전망에 따르면, 한반도 북부지방에는 올해 봄 라니냐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가뭄과 꽃샘추위로 저온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봄철 모내기를 앞두고 기상변동에 따른 이상기후로 북한에...

[위성+] 수력발전으로 전기도 보내고 탄소배출권도 판다고?

2017년 10월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개성공단 시설 일부를 몰래 가동한다는데, 어떤 전기를 이용해서 공장을 가동하는가”라는 국회의원의 대정부 질문이 있었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