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정론] 김정은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김정은은 수많은 선택과 도전의 삶을 살아온 ‘콤플렉스와 야망을 지닌 승부사’이다. 그는 2019년 2월 또다른 승부사 트럼프와의 하노이 정상회담 대참패(no deal) 이후 ‘강대강 정면돌파전’ 노선을...
[북한정론] 헌법 개정: 길어지고 있는 고민의 끝은?
김정은이 올해 초 민족과 통일을 부정하는 2개 국가론을 주창하면서 “헌법에 대한민국을 제1주적으로 명기하고 영토 규정을 삽입하라”는 지시를 하달한 지도 어느덧 4개월 여의 시간이 흐르고...
[북한정론] 새로운 통일방안
대한민국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김정은은 4.10총선 당일에 군지휘관과 대남공작요원을 양성하는 김정일군정학교를 방문하고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전쟁 준비에 더욱 철저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북한이...
[북한정론] 김정은의 對日 밀당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김정은은 콤플렉스와 야망을 지닌 승부사다. 어느덧 집권 13년차를 맞은 그는 연초부터 선대 유훈(遺訓)이자 체제운영의 근간이었던 민족과 통일을 부정하고 전쟁의 칼을 휘두르며 ‘2개 국가론’을 주창하는...
[북한정론] 김주애 종합 평가: 카메오&인트로
김정은은 지난 3월 15일 어린 딸 김주애를 데리고 공수특전부대 훈련과 민생현장을 연이어 시찰하였다. 김주애가 공개석상에 다시 나타난 것은 지난 2월 8일 건군절 행사 이후...
[북한정론] 김정은은 바이든 이후까지 생각하고 있다
어느덧 3월이다. 김정은이 ‘2개 국가론, 필요시 영토완정 임무 수행’을 깜짝 선언한 지도 2개월이 지나고 있다. 북한은 그간 말폭탄과 전략전술적 도발을 통해 긴장 분위기를 조성해...
[북한정론] 한반도 위기관리 방안
북한의 도발, 한반도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당연히 여러 전망이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은 ‘김정은이 과거 핵무기를...
[북한정론] 북한 도발: 5월 중순 이후가 첫 시험대
2024년은 북한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경제국방발전 5개년 계획’의 4년차이자, 9차 당대회(2026.1경/조기소집 가능)로 가는 중요한 길목으로 김정은이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중요한 연도이다. 또한 헌법 수정이...
[북한정론] 북한의 ‘3월 총선’이 오리무중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4월 총선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각 정당의 공약과 22대 국회에 진출하려는 후보자 동정이 신문·방송을 도배질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북한도 올해 ‘최고인민회의’(우리 국회...
[북한정론] 김정은의 ‘2개 국가론'(Ⅳ): 득과 실, 그리고 대응책
김정은은 올해 정초부터 “한민족과 통일을 부정하며 적대적 2개 국가로 따로 살자. 만일 (대한민국이) 전쟁을 일으킨다면 곧바로 점령, 평정, 수복, 편입시키겠다”고 위협하며 긴장 수위를 고조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