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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ongyang
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북한정론] 김정은 생일

1월 8일은 1984년생 김정은의 41번째 생일이다. 그는 2011년 12월 김정일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약관 27세에 권력을 승계한 후 핵 개발과 공포통치를 통해 정권 기반을 공고화하면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김정은 당 총비서 참관하에 '2024년 신년경축대공연'이 5월1일경기장에서 성대히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대공연에는 공훈국가합창단, 왕재산예술단을 비롯한 관록있는 예술단체 예술인들과 시 안의 예술교육기관 학생들, 빙상선수들, 어린이들이 출연하였다"라고 전했다.

[북한정론] 2025년 북한을 보는 5가지 눈(five eyes)

필자가 북한문제를 천착하기 시작한 지도 언 37년의 세월이 흐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현업에서 물러난 지도 오래되었는데 어떻게 현안이슈를 추적하여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가?”, “관련...

[북한정론] 김정은의 비상계엄

김정은의 비상계엄! 김정은이 올해초 깜짝 선포한 ‘적대적 2국가론’의 실제적 방점이 내부 문제점 해소(‘비사회주의 현상 및 한류-대남 동경심 확산 차단을 통한 정권 기반 공고화’)에 두어져...

[북한정론] ‘오물풍선 테러’ 진단과 해법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때이다. 올해 남북관계 화두(話頭)는 뭐니 뭐니 해도 민족과 통일을 전면 부정한 김정은의《적대적 2개국가론》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은 연말 연초 김정은의...
북미정상회담

[북한정론] 트럼프-김정은의 이상이몽(異床異夢)

‘Trump’s back!’.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실시된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가 승리하여 백악관으로 화려하게 롤백(rollback)한다. 그의 성향과 행적, 대선 캠페인 과정 등을 볼...

[북한정론] 김정은 도박을 실패로만 속단(速斷)해서는 안된다

김정은이 올해 들어 연이어 무리수를 두더니 결국에는 젊은 피를 제물로 한 악마의 베팅(betting) 도박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선대의 민족과 통일 노선을 부정하는 ‘적대적 2개국가론’을...

[북한정론] ‘국가법’ : 국가(國歌) X, 국가(國家) O 가능성은?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지난 10월 25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3차 전원회의가 24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렸으며, 상임위원회는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법을 채택함에 대하여’를 안건에 올리고 전원...

[북한정론] 김정은 연출극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

최근 들어 북한의 이상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급기야 우리 합참은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북측 지역 내 경의·동해선 도로 폭파를 준비하고 있는 정황을 포착했다”는 사실까지 발표(10.14)했다. 주요...

[북한정론] 최고인민회의 단상: 김정은의 숨고르기

김정은의 올해 초 영토조항 삽입 헌법 수정 명령(1.15 최고인민회의 연설)으로 인해 내외의 큰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9개월여 만에 소집된 북한의 10월 최고인민회의가 이틀간의 일정(10.7~8)을...

[북한정론] 김정은 행보(行步) 전망

북한이 10월 7일 최고인민회의(우리의 국회 격)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헌법 수정을 통한 영토규정 삽입이 예고되어 있어 내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바, 김정은이 올해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