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에 가르칠 건 있어도 배울 건 없다”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이명박 서울시장은 20일 강연에서 “북한에 가르칠 것은 있어도, 배울 것은 없다”며 “이미 남과 북 사이에 정체성 문제가 판가름이 났는데도 우리사회가...

“북한공군, 일본군 출신이 창설 주도”

▲ 신의주 항공대에서 김일성(앞줄 가운데)과 기념촬영한 이활(왼쪽)과 왕영(오른쪽)북한은 해방 이후 1948년 2월 조선인민군 공군(空軍) 창설 당시 일본군 출신 조종사와 일제기관에 복무한 항공기술자들이...

열린당, ‘北인권-전쟁위협론’ 또 들먹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 최종 통과 소식이 전해진 19일 오전, 북한인권 문제를 두고 여야간 거친 설전이 오고 갔다. 한나라당이 정부 여당을 ‘북한인권 방해세력’이라고 포문을...

“北정권 反인권 범죄 단죄해야”

▲ 주성영 의원한나라당 주성영(朱盛英) 의원은 이달 6일 북한의 반인권적 범죄에 대해 공소시효를 배제할 것을 골자로 하는 ‘북한의 반인권적•반국가적 범죄의 공소시효 등에 관한...

北核은 미해결, 평화체제 논의는 급물살

▲ 통외통위 임채정 위원장제17차 장관급회담에서 정부가 북한에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를 내년에 시작하자고 공식 제안한 데 이어, 국회에서도 관련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국회...

“정 장관이 내려다 보면 바로 보일 것”

한나라당 이계진(李季振) 대변인은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장관이 이번 남북장관급 회담에 참가한 북한 대표단을 맞이할 때 태극기 배지를 거꾸로 단 것에 대해 “위에서 내려다...

참여연대-민노당 “北인권 거론해야” 주장

▲북한인권문제에 대해 발언하고 있는 박순성 평화군축센터 소장 평화군축센터와 민노당 부설 가 "북한인권 문제를 거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4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위기의...

“美 대사 소환, 노대통령께 물어봐라”

▲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 ⓒ 연합뉴스열린당 김원웅(金元雄) 의원의 '주한 미 대사 본국송환 발언' 파문이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은 14일 “브시바오 주한...

“식량지원과 인권개선, 무슨 상관있나?”

▲ 14일 국회에서 열린 통일정책 토론회지난 6월 '남과 북이 뭉치면 죽는다'는 도발적인 제목으로 민족주의적 대북 접근을 비판한 박성조 독일 자유베를린대학 종신교수는14일 오전...

여야 “남북기본합의서 국회비준” 요구

▲ 한나라당 정문헌 의원납북기본합의서 체결 14주년을 기념해 여야 국회의원과 통일단체 회원들은 13일 국회에서 남북기본합의서 국회비준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회견에는 열린우리당 김원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