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A 회의 뉴욕서 내달 속개 가능성”

▲ 대니얼 글래이저 미국 재무부 부차관보

대니얼 글래이저 미국 재무부 부차관보는 20일 “북미 BDA(방코델타아시아) 실무회의가 다음달 미국 뉴욕에서 속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더이상 베이징에서 BDA 회의는 없다”고 덧붙였다.

미국측 BDA 실무회의 수석대표인 글래이저 부차관보는 이날 오전 주중 북한대사관에서 북한측과 이틀째 BDA 실무회담을 가진 뒤 숙소인 궈지쥐러부(國際俱樂部) 호텔로 들어오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 북한측이 ‘점잖은 주인(gracious host)’이었다면서 북한과의 5시간에 걸친 BDA 관련 회의가 “사무적이고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글래이저 부차관보는 이와 함께 “생산적이고 유익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불법금융 거래 사안에 대해 초점을 맞추기 시작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그것을 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1일중 베이징을 떠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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