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A 회의도 18일 댜오위타이서 개최”

북한과 미국간 ‘BDA(방코델타아시아) 워킹그룹회의’가 18일 6자회담이 개막하는 베이징(北京)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열린다고 회담에 참여하는 정부 당국자가 17일 말했다.

6자회담이 열리는 장소에서 BDA 실무회의가 진행됨에 따라 이번 6자회담과 BDA 문제가 사실상 연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당국자는 “중국 측으로부터 BDA(회의)도 댜오위타이에서 열린다고 들었다”면서 “하지만 BDA는 (북미간에) 별도로 진행되므로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관여할 사항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당국자는 북미 사전 회동이 사실상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진 데 대해 “북한이 18일 전체회의가 열리기 전에 자신들의 의중이 드러나기를 꺼리는 것 같다”면서 “북한의 협상 태도로 볼 때 이번 회담도 상당히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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