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축전 해외측 대표단 속속 입국

14∼17일 서울에서 열리는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민족대축전’에 참가하는 해외측 대표단이 속속 입국하고 있다.

12일 오전 이영빈 목사를 비롯한 유럽지역 대표단 1진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을 비롯해 미주, 일본, 캐나다, 대양주 대표단 등이 13일까지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어온다.

특히 반유신.반독재 운동을 벌인 이영빈 목사와 양은식 범민련 재미본부 상임의장 등 반체제 활동으로 30∼40년간 남한 입국이 불허됐던 해외인사 10여명이 이번에 들어온다.

앞서 곽동의 일본 대표단장 등 일부 대표단은 일찌감치 국내에 들어왔으며 중국과 러시아 대표단은 북한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해외측 대표단은 당초 150명 이외에 한인회 인사 등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도 대표단에 포함시키기로 결정됨에 따라 전체 규모는 250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외측 대표단은 13일 오후 문동환 위원장이 인천공항에 도착하면서 귀국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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