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사건에 따른 남북관계 악화의 영향 등으로 지난 8월 개성 관광객이 전달에 비해 35.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일부에 따르면 8월중 개성 관광객은 7천447명으로, 전달 1만1천607명에 비해 35.8% 줄었다. 7월에는 6월(1만2천161명) 보다 개성관광객이 4.5% 감소했었다.
대북 관광객 및 금강산 면회소 건설과 관련한 체류인력, 개성공단 방북인원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북한 방문 총인원도 1만2천715명으로 전달에 비해 32.4%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서도 6.9% 줄었다.
남북교역액은 1억6천276만6천 달러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6.1% 증가했으나 전달에 비해서는 9.9% 감소했다.
거래 유형별로 보면 개성공단 등을 통한 상업적 거래는 1억4천348만9천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4.1% 증가했으나 대북지원과 사회문화 관련 거래 등 비상업적 거래는 1천927만7천 달러로 작년 같은 시기보다 48.9% 감소했다.
특히 대북지원액은 518만9천 달러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86.3% 감소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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