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DDoS 공격에 日 서버 8대 관여”

지난 7월 한국과 미국 등에서 발생했던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과 관련, 일본 경찰청은 17일 일본의 대형 통신 관련 회사 등의 서버 8대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이버 공격 지령을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 컴퓨터가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지시하는 데 사용된 것이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서버도 인터넷을 통해 관련 프로그램이 깔렸을 것으로 보이지만 경찰청은 아직 발신지를 확인하지 못했다.


그러나 일본 내에서 이 프로그램의 지령에 따라 사이버 공격에 나선 컴퓨터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교도(共同)통신은 지적했다.


한.미 양국 정보기관 등은 북한이 이 공격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지만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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