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56주년, 전쟁기념관 무료개방

‘월드컵의 열기와 환호속에서도 25일 하루 만큼은 하나뿐인 목숨을 초개(草芥)같이 바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자’

6.25전쟁 56주년을 맞는 2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의 상설전시관이 일반인에 게 무료로 개방되고 푸짐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25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는 전쟁기념관에서 자원봉사단체인 ‘H2O’의 진행으로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편지 쓰기’ 행사가 열린다.

원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엽서에 감사문안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엽서는 관련 기관 및 국내에 주재하는 각국 대사관을 통해 국군은 물론, 외국 참전용사들에게도 전달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는 무료 페이스 페인팅, 지구촌 평화기원 세계 민속놀이, 줄넘기 행사, 육군의장대 의장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 군악대가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군가와 대중가요를 연주하는 것은 물론, 특전사 요원들의 특공무술 시범도 펼쳐진다.

전쟁기념관은 3만5천여평의 넓은 공간에 호국추모실, 전쟁역사실, 6.25 전쟁실, 국군발전실 등 6개의 전시실에서 1만여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야외에 전시된 항공기, 장갑차, 함포 등은 관람객들이 직접 기체안에 들어가 체험할 수 있도록 내부를 공개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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