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해외 참전용사 100명 방한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등 4개국 6.25 전쟁 참전용사 100명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초청으로 오는 15일부터 한국을 방문한다.

‘UN 참전용사 초청행사’는 6.25전쟁 발발 25주년인 1975년부터 해외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참전국과의 지속적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매년 이뤄지고 있다.

박세직 향군회장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에서 이들 참전용사를 위한 만찬을 주재할 예정이다.

이들 참전용사는 오는 15일부터 차례로 입국, 국립묘지 참배.전쟁기념관 관람(17일), 판문점 및 전방관측소 견학(18일), 부산 UN기념공원 참배(19일), 영국군 및 영연방국이 전투에 참가한 가평전투 기념식 참석(20일), 파주 설마리 전투 기념식 참석(21일)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22일 출국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참전용사 100명 외에도 이들의 가족 53명과 영국 재향군인회 관계자 13명 등도 참가한다.

이 행사를 통해 그동안 21개 참전국에서 2만 3천여 명의 참전용사와 가족들이 방한했으며 올해는 모두 여섯 차례에 걸쳐 630여 명이 초청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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