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국 인도서 한방의료 봉사활동

국가보훈처는 14일 사단법인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과 공동으로 ‘6.25 참전국에 대한 보은행사’의 일환으로 15∼23일 인도 뭄바이에서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의사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는 의료봉사단은 뭄바이의 포다르 아유르베딕 전통의학 병원에 의료봉사 캠프를 설치, 6.25 참전용사와 현지인, 교민 등 총 2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침, 부황, 뜸, 한방 과립약제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의료봉사단은 특히 뭄바이에서 3시간 거리의 푸네지역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들을 직접 찾아 진료하고 뭄바이 고아원을 방문해 슬리퍼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6.25 참전국에 대한 보은과 민간차원의 교류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이 같은 의료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의료 환경이 취약한 에티오피아, 터키, 인도, 필리핀 등 4개국을 대상으로 총 9차례에 걸쳐 참전용사, 현지 주민 등 총 2만1천여명에게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인도는 6.25전 당시 627명의 의료지원단을 파견한 바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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