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납북자 단체 대표 美청문회 증언

6.25 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는 이미일 이사장이 한국전쟁 당시 납치에 관한 증언을 위해 27일(현지 시간) 미국 하원에서 열리는 북한 인권 청문회 증인으로 참석한다고 24일 밝혔다.

미 하원 국제관계위 동아태소위 주최로 열리는 27일 청문회에는 ‘North Korea: Human Rights Update and International Abduction Issues’라는 주제로 납북자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이 이사장은 1950년 9월 납북된 자신의 부친 이성환씨 사례를 들며 한국전쟁 당시 8만여명의 민간인이 납북된 경위와 이들의 생사 확인 및 송환을 요구하는 가족들의 바람을 미 의회에 전달하고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또 28일에는 미 의회 웨스트 프런트에서 열리는 ‘북한 자유의 날’ 집회에 참석해 전쟁 당시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한 호소문을 낭독한다.

미국내 북한관련단체들은 미 현지 시간으로 22일부터 30일까지를 ‘북한자유주간’으로 선포하고 워싱턴 일대에서 탈북자 및 납북자 문제, 북한내 인권문제 등을 부각시키기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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