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사자 유해 합동봉안식 내일 거행

올해 발굴된 6.25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 403위에 대한 합동봉안식이 27일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다.

봉안식에는 이상희 국방부장관을 비롯, 육.해.공군 참모총장, 보훈단체 대표 등 350여 명이 참석한다.

봉안되는 전사자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당시 주요전투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육군, 해병대의 사단급 부대가 지난 3월부터 6월 말까지 경남 함안과 경기 가평 등 15개 지역에서 발굴한 519구의 유해 가운데 국군 전사자로 확인된 403위이다.

2000년부터 유해발굴사업이 추진된 이래 모두 1천963위의 유해가 현충원에 봉안됐으며 유가족 신원이 확인된 42위는 서울.대전현충원의 개별 묘역에 안장됐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국군 1천963구, 유엔군 8구, 북한군 386구, 중국군 180구 등 2천537구의 유해가 발굴됐으며 국군 전사자 유해 가운데 72구가 신원이 확인됐다.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에는 13만여 구의 유해가 묻혀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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