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행사 남측대표단 293명 확정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12일 평양에서 열리는 민족통일대축전과 관련해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과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팀 감독 등 293명 남측 대표단 명단을 확정했다.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를 단장으로 한 남측 대표단에는 지관 총무원장과 황 감독 외에 박용길 남측준비위 명예대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권오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총무, 김우전 광복회 전 회장, 김민하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포함됐다.

또 김용태 민족예술인총연합장, 김윤겸 원불교 중도훈련원장, 백도웅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명예회장, 백승헌 민변 회장, 서동만 상지대 교수, 윤종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이연순 원불교 교무, 문경식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우정규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정일용 한국기자협회장 등이 포함됐다.

정치권에서는 열린우리당의 김희선ㆍ유기홍ㆍ윤호중ㆍ안민석ㆍ이기우ㆍ이화영ㆍ최규성 의원, 한나라당에서는 박계동ㆍ정병국ㆍ진 영 의원, 민주노동당에서는 김기수 최고위원과 이영순 의원 등이 참가한다.

남측위 관계자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ㆍ지역ㆍ부문 등을 고려해 인원 수를 먼저 배정한 후 해당 단위에서 참가자를 자율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측 참가단은 오는 14일 평양을 방문해 이튿날 민족단합대회를 연 뒤 평양 시내를 관람하고 17일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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