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남측위, 야스쿠니참배 규탄성명 발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15일 대일(對日) 특별성명을 내고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를 규탄했다.

남측위는 특별성명에서 “일본 패전일인 8월15일 현직 총리가 보란듯이 야스쿠니를 참배한 것은 주변 국가에 대한 야만적 도발행위”라며 “일본의 이러한 행태야말로 ’불량국가’의 전형으로, 평화를 애호하는 세계의 단죄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또 “최근 일본은 북 미사일 발사 등의 정세를 빌미로 미국에 편승한 군사력 팽창을 노골화하고 평화헌법까지 부정하고 나섰다”면서 야스쿠니신사 참배 중단, 일본 군국주의 희생자에 대한 배상 및 보상, 군사력 팽창 중지 등을 촉구했다.

남측위는 이날 저녁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광복 61주년 기념식 및 남북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나눔의 밤’을 통해 이 특별성명을 발표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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