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남.북위, 3.1절 공동문건 발표키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 위원회와 북측 위원회는 올해 3.1절 90돌을 맞아 ’반일’을 기조로 한 공동문건을 발표키로 했다고 남측위원회 이승환 집행위원단장이 11일 밝혔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의 다른 집행위원 6명과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방북하고 돌아온 이 단장은 “3.1절 공동행사는 갖지 않고 공동문건을 발표키로 했다”며 “문안은 북측에서 보내오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남.북측 위원회간 회의에서 남측은 6.15공동선언 9주년 행사를 공동으로 가질 것을 제안했으나 북측은 “시국”을 이유로 개별 개최할 것을 주장, 3월말-4월초 평양에서 열리는 공동위원장 회의 때 재론키로 했다.

남.북측 위원회는 2007년엔 평양에서 공동 행사를 열었고 지난해는 금강산에서 공동행사를 가졌으나 남북간 긴장이 심화됨에 따라 올해는 공동개최가 매우 불투명한 상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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