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 전체수석회의 미루고 양자간 문안 조율

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은 제6차 회담 2단계 회의 마지막 날로 예정한 30일 오전 전체 수석대표 회의를 미루고 의장국인 중국 중심으로 양자 협의를 진행하며 막바지 합의 문안 조율작업을 진행했다.

회담 소식통에 따르면 참가국들은 당초 오전 10시(현지시간) 베이징(北京)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전체 수석대표 회의를 하려던 계획을 일단 보류했으며 그 대신 중국이 미국, 러시아, 북한 측과 각각 양자 협의를 갖고 합의문 문안 조율 작업을 진행했다.

소식통은 “현재로선 회담 결과를 예상하기 어렵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북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이날 중 언론 브리핑을 갖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