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 대북지원 실무회의 판문점개최 검토”

북한의 2.13 합의 이행에 따라 제공될 중유 95만t 상당의 대북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6자회담 경제.에너지 실무그룹 회의를 다음 달 7~8일 판문점에서 개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한국이 의장국인 경제.에너지 실무그룹의 2차 회의 장소로 판문점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현재 다른 참가국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확정은 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정부는 국내 지방 도시 등도 개최장소로 검토했으나 북한 측 전문가들이 왕래하기 편한 판문점에서 개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6자회담 참가국들은 지난 18~20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6자 수석대표 회담에서 경제.에너지 실무그룹을 포함한 5개 실무그룹 회의를 8월 중 개최하기로 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