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통한 북핵 해결 의지 새정부에 기대”

▲ 29일 연세대에서 열린 ‘동북아시아네트워크 NEAN 2008′ 개막식에서 송민순 장관이 기조연설하고 있다 ⓒ데일리NK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진정한 동북아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서 6자회담과 참가국간의 지역협력(교류)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29일 연세대에서 열린 ‘동북아시아네트워크 NEAN 2008′ 개막식에 참석한 송 장관은 기조연에서 “6자회담 참가국은 자국의 정치적 문제, 사회 가치관에도 불구하고 동북아지역안보평화 구축을 위해 힘쓸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장관은 “6자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를 해결하려는 차기 정부의 태도에 기대를 건다”며 “북한이 핵을 포기해야만 한반도가 동북아 지역 안보와 평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장관은 “한중일 삼국은 서로 경제교류국 1,2,3위를 차지하고, 유교의 가치를 공유했지만 이런 배경에도 불구하고 지역협력이 아직 미약하다”며 “한중일 FTA는 다자협력의 다리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송장관은 “태안사건 이후 중국, 일본과 같은 이웃국가의 도움이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환경, 에너지, 기후 문제에 있어서 지역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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