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월내 개최 조정중”

북핵 6자회담을 이달내 재개하는 방향으로 관련국 사이에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1일 워싱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핵폐기 ’제2단계’의 핵심인 핵프로그램 신고에 대해서는 재개에 앞서 북한측이 14일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 정부에 신고 리스트를 제출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다.

북한이 신고에 난색을 표시해 온 고농축우라늄(HEU)형 핵계획 및 핵확산활동은 리스트와 별도 문서를 미국에 제출하는 방안을 놓고 의견을 모으고 있다.

신문은 6자회담이 반년간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지만 신고 리스트 제출에 이은 6자회담 재개라는 흐름이 이뤄지면 제2단계의 완료에도 일정한 돌파구가 열리면서 완전한 핵폐기를 위한 최종단계를 위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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