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 재개..합의문 초안 준비

남북한과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6자회담 참가국은 28일 오후 베이징(北京)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수석대표 전체회의를 속개했다.

회담 소식통에 따르면 각국 수석대표들은 제6차 6자회담 2단계 회의 이틀째인 이날 오후 4시45분(이하 현지시간)부터 약 10분간 핵시설 불능화와 핵프로그램 신고의 로드맵을 담은 이번 회기 합의문에 담길 내용들을 조율했다.

의장국인 중국은 이르면 이날 중 합의문 초안을 회람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각국은 이날 오전 수석대표 전체회의를 1시간 개최한데 이어 핵심 당사국인 북.미 간 양자 협의, 북.중, 일.중, 한.중 등 양자협의를 잇달아 갖고 쟁점에 대한 입장 차를 좁히는 작업을 진행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