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북일, 첫 양자회담 개시

북한과 일본이 7일 제4차 북핵 6자회담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현재 양자회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과 일본 대표단이 현재 회담을 갖고 있다는 것을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 제4차 6자회담 개막 이후 북한에 대해 핵개발 계획 포기를 설득하기 위해 양자회담 개최를 계속 요구해왔으나 북한은 이를 줄곧 거부해왔다.

북한은 주로 지난 1970년대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간첩을 교육시키기 위해 13명의 일본인들을 납치했다고 지난 2002년 시인한 바 있다./베이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