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등장 배경된 제2차 북핵위기 일지

제4차 북핵 6자회담이 26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막한다.

13개월만에 열리는 이번 회담을 맞아 6자회담 탄생의 배경이 됐던 2002년 10월 제임스 켈리 미국 특사의 방북 이후 불거진 제2차 북핵 위기를 일지로 정리해 본다.

◇2002년
▲10.3 = 제임스 켈리 특사 등 미국 대표단 8명 북한 방문
▲10.17 = 미, “북한 핵무기 개발계획 추진” 발표
▲10.23 = 남북 제8차 장관급회담 공동보도문에서 “핵 문제를 비롯한 모든 문제를 대화의 방법으로 해결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한다”고 명시
▲10.25 = 북, 외무성 대변인 담화 통해 북-미간 불가침조약 체결 제의
▲11.15 =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집행이사회, 12월분부터 북ㆍ미 기본합의문에 따른 대북 중유지원 중단 결정
▲12.12 = 북, 핵동결 해제선언
▲12.21 = 북, 핵시설 봉인과 감시 카메라 제거 등 핵동결 해제 조치 개시
▲12.31 = 부시 미 대통령, 북핵 문제 외교적 방법으로 평화적 해결 천명

◇2003년
▲1.6 = IAEA 특별이사회, 북한의 핵동결 해제 원상회복 촉구 결의안 채택
▲1.10 = 북, 정부성명 통해 NPT 탈퇴 선언
▲2.12 = IAEA 특별이사회, 북핵문제 안보리 보고 결의안 채택 ▲4.23∼25 = 북.미.중, 베이징에서 3자회담 개최
▲8.27∼29 = 제1차 6자회담 베이징에서 개최
▲10.2 = 북, 폐연료봉 재처리 완료 및 핵억제력 강화 방향으로 용도 변경 가능성 경고
▲10.20 = 부시 대통령, 다자틀 내 대북 안전보장 제의
▲10.25 = 북 “부시 ’불가침 담보’ 발언 고려 용의 있다”
▲11.21 = KEDO, 대북 경수로사업 12월 1일부터 1년동안 중단 결정
▲12.9 = 북, ‘1단계 동시일괄타결’ 제의

◇2004년
▲2.25∼28 = 제2차 6자회담 베이징에서 개최
▲4.7∼8 = 한.미.일 3자협의,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핵폐기(CVID)’ 재확인
▲5.22 = 북ㆍ일 정상회담 평양서 개최
▲6.23∼26 = 제3차 6자회담(베이징)
▲7.24 = 북 “미국이 3차회담에서 내놓은 제안은 리비아식 선(先) 핵포기 방식이어서 논의가치 없다. 미 보상 참가가 핵문제 해결 열쇠”

◇2005년
▲2005.2.10 = 북, 핵무기 보유 선언
▲3.31 = 북 “6자회담은 군축회담 돼야”
▲5.11 = 북, 영변 5MW 원자로에서 폐연료봉 8천개 인출 완료 발표
▲5.16 = 남, 남북차관급회담서 “6자 복귀시 실질 진전 위한 ‘중요한 제안’(중대제안) 마련” 제의
▲6.17 = 김정일, 정동영 특사 만나 7월 중 6자회담 복귀 시사 및 “비핵화는 김일석 주석 유훈” 발언. 정동영, 김정일에게 중대제안 내용 설명
▲7.9 = 김계관-힐 베이징 접촉, 7월 마지막 주 6자회담 재개에 합의
▲7.12 = 남, “중대제안은 대북 200만kW 직접송전 계획” 공개/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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