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15행사 남측 민간대표단 300명 구두합의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6ㆍ15통일대축전에 참가할 남측 민간대표단 규모가 300명으로 구두 합의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이날 ‘6ㆍ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ㆍ북ㆍ해외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백낙청 남측준비위 상임대표가 지난 4일부터 평양을 방문해 북측준비위 안경호 위원장을 만나 논의를 벌여 남측 민간대표단 규모를 300명으로 구두 합의했다.

이 방북단 규모는 당초 합의한 615명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지만 지난 1일 북한이 제의한 190명보다는 110명이 늘어난 것이다.

남측준비위원회는 오는 8일 전국 지역별 대표와 공동회의를 열어 백낙청 대표가 합의한 방북 규모단을 수용할지 아니면 남과 북에서 6ㆍ15 공동행사를 나눠 개최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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