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자 외교장관 회담 베이징서 개최”

북핵사태를 둘러싼 5자 외교장관 회담이 20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일본을 방문중인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이날 한국을 방문,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담하는데 이어 20일 서울에서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을 마친 뒤 함께 베이징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5자는 베이징 회담을 통해 핵을 완전 포기하라는 ‘최후 통고’ 성격의 대북(對北)압박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을 방문중인 탕자쉬안(唐家璇) 국무위원 일행은 북한까지 포함하는 6자 회담의 성사를 위해 설득을 거듭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특히 북한이 더이상 ‘벼랑끝 외교’를 지속하면 에너지 뿐 아니라 북.중 국경을 폐쇄하겠다는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방침이 북한측에 전달된 것으로 신문은 추정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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