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6자회담 긴장 분위기 속 진행될 것”

러시아의 소리방송은 20일 “제4차 6자회담이 긴장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이라며 “돌파구를 완전히 열 수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방송은 이날 “조선의 김정일 영도자는 지난 주말 진행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상봉에서 미국이 조선을 존중한다면 6자회담에 참가할 수 있다는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송은 “6자회담은 조선이 핵무기 보유를 선언한 새로운 현실조건에서 진행될 것”이라며 “그러나 회담에서 쌍방이 서로 잘 이해하면 긍정적인 계기로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방송은 “러시아는 나라의 안전에 대한 조선의 우려를 존중하고 이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명백한 것은 이 문제가 핵무기를 비롯한 군비경쟁이 아니라 회담의 방법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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