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사단, 마산서 군인추정 유해 5구 발굴

육군 39사단은 한국 전쟁의 마산 진동 전투에 참전했다 전사한 군인 유해의 발굴을 위한 개토제(開土祭)를 지난 16일 지낸 이후 모두 5구의 유해를 발굴했다고 23일 밝혔다.

39사단에 따르면 개토제 첫 날인 16일 1구의 유해를 발굴한데 이어 17일 3구, 18일 1구를 차례로 발굴했으며 유해는 비교적 온전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또 M1 소총 탄피와 전투화 등 모두 34종 114점의 유품도 함께 발견했다.

이번 유해 발굴 작업은 내달 3일까지 계속된다.

이 일대는 한국 전쟁이 한창이었던 1950년 8월 1일부터 13일까지 우리 해병대와 북한군 6사단 정찰대가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으로 알려졌다.

39사단은 또 내달 6일부터 24일까지 합천군 권빈리 일원에서 참전 군인 유해에 대한 발굴 작업을 벌인다.

39사단은 내달 24일 합천 공설운동장에서 마산과 합천에서 발굴한 유해들에 대한 영결식을 가질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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