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6일 남북대결..월드컵축구예선 일정 확정

월드컵축구 ‘코리언 더비’가 내년 3월26일 북한에서 열린다.

한국은 북한과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2차전을 내년 3월26일 북한 원정경기로 치르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4일 대한축구협회에 통보한 3차 예선 일정에 따르면 북한, 요르단, 투르크메니스탄과 3조에 속한 한국은 내년 2월6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과 홈 경기로 남아공행의 첫 걸음을 뗀다.

이어 3월26일 북한과 원정경기를 갖게 된다. 경기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북한 원정경기는 1990년 10월11일 평양 능라도경기장에서 펼쳐졌던 남북통일축구대회 이후 18년 만이다.

한국은 이어 6월2일 요르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3차전을 갖고, 닷새 뒤인 7일 요르단과 원정 ‘리턴 매치’를 벌인다.

6월14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원정경기 후 같은 달 22일 북한을 한국으로 불러들여 최종전을 치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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