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19문화상’ 북한민주화위원회”

사단법인 4월회(회장 이수광)는 제8회 4·19 문화상 수상자로 북한민주화위원회(위원장 황장엽)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4월회는 “북한민주화위원회는 그동안 김정일 독재정권의 실체와 북한에서의 인권유린 실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해왔으며, 재외 탈북자 구출을 위해 노력했다”며 “한국에서의 민주주의 체험을 토대로 북한을 민주주의 사회로 이끌고, 나아가 7천만 민족의 숙원인 자유, 민주, 평화, 통일을 앞당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또한 “‘4·19 정신’은 처음부터 남한지역은 물론 북한지역의 민주화까지를 지향하였으며 이 점에서 북한의 민주화가 달성되어야 비로소 4·19 민주주의 정신도 완성된다”며 “건국 60주년을 맞는 올해 ‘북한민주화위원회’를 4·19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4·19 문화상은 4월회가 4·19 혁명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1명의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 시상해 왔다. 2000년 1회 수상자는 언론인 류근일씨가, 2007년에는 김진홍 목사가 선정된 바 있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3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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