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봄 美서 탈북 지원단체 대표회의”

미국의 인권단체 디펜스포럼의 수전 숄티 대표는 내년 봄 남한의 탈북자 지원단체 대표들을 초청, 미국에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3일 보도했다.

숄티 대표는 RFA와 회견을 통해 “내년 봄 워싱턴에서 열릴 북한자유주간 기간에 남한 내 탈북자 지원단체의 대표들을 초청해 회의를 열려고 계획하고 있다”며 “대표회의는 탈북 지원 단체장들이 김정일 이후 북한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탈북자 대표 회의에서는 특히 세계은행 등 국제기관 관계자들과 한 자리에서 북한 정권 몰락 이후의 북한 사회 재건에 대한 생각을 교환하게 될 것”이라며 이 행사에 국제적십자사도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숄티 대표는 또 “내년에도 북한 주민은 물론이고 중국이나 태국 등 제 3국을 떠돌고 있는 탈북자들을 구출하는 데 가장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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