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침몰 北공작선 34만명 견학”

지난 2001년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과 교전을 벌이다 침몰돼 8개월만에 인양된 북한 공작선을 많은 사람들이 견학했다고 일본 NHK 가 30일 전했다.

서울에서 수신된 NHK는 “지난해 12월 요코하마 항에 있는 해상보안청 자료관에서 공개된 북한 공작선을 1년 동안 약 34만 명이 견학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또 “선체 노후화가 진행돼 향후 보존 방법이 문제시되고 있다”면서 “자료관 측은 해상 범죄의 실태를 알리기 위해 가능한 한 오랜 기간 이 선박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선박은 2001년 12월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아마미 오시마(奄美大島) 인근 동중국해에서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침범한 혐의로 일본 순시선의 추적을 받다 교전 끝에 침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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