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중 정상회담때 북송반대 촛불시위 진행”

수잔 숄티 미국 디팬스포럼 대표(북한자유연대 대표 겸임)는 오는 19일 후진타오 중국 주석의 미국 방문을 맞아 중국의 탈북자 송환에 반대하는 촛불시위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후 주석의 만찬이 진행되는 순간 진행되고, 참가자들은 중국의 탈북자 북송 정책으로 인해 고통 받다 세상을 떠난 모든 이들을 기억하기 위한 모의관을 들고 행진한 뒤, 중국 당국에 의해 강제 북송된 수백명의 탈북자들의 명단을 발표할 것이다.


숄티 대표는 “우리는 탈북난민을 돕기 위해 목숨을 거는 중국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중국은 1951년 난민 지위협약과 1967년 조약의 조인국”이라며 “우리는 중국이 이 문제의 인도적 해결을 위해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 남한, 미국과 협조하는 것을 요구할 뿐”이라고 밝혔다.


숄티 대표는 워싱턴 중국대사관 앞에서도 여러 차례 탈북자 강제송환 반대 시위를 벌여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