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남북교역 50% 이상 증가

개성공단건설, 금강산관광, 지속적인 상업거래 등으로 올들어 1.4분기에 남북교역이 큰폭으로 늘어났다.

한국무역협회가 28일 발표한 ’2005년 1-3월중 남북교역동향’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남북 교역은 1억6천575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2% 늘어났다.

이중 반출은 8천837만달러로 105.3% 증가했고 반입은 7천738만달러로 25.4% 확대됐다.

대북 반출 증가는 개성공단 건설을 위한 건설자재, 중장비와 산업원료, 금강산관광사업과 관련한 생필품 등의 반출이 늘어나고 의류, 못자리용 비닐 등의 대북 민간지원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대북 반입 증가는 일반교역과 위탁가공교역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일반교역에서는 아연괴와 조개류가, 위탁가공교역에서는 의류 반입이 늘어났다.

이중 조개류는 북한-일본 관계 경색으로 인해 대일 수출이 어려워지자 그 감소분이 대남 반입으로 전환됐으며 아연괴는 북한에서 생산이 증가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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