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북-미 뉴욕 접촉” 확인

미국과 북한이 지난 13일 뉴욕에서 실무 접촉을 가졌다고 주일미국대사관이 19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대사관측은 성명에서 “우리는 지난 13일 금요일 북한 관계자들과 실무적으로 접촉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번 접촉은 협상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미국의 정책과 관련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지난 11일 5MW 시험 원자력발전소에서 8천개의 폐연료봉을 꺼내는 작업을 끝냈다고 밝힌 지 이틀 만에 북-미 접촉이 이뤄졌음이 확인됐다.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은 지난 14일 뉴욕에서의 북-미 양자접촉 사실을 보도했으나 접촉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었다.

한편 아사히신문은 19일 석간에서 13일 북-미 양측이 6개월만에 처음으로 직접접촉해 교착상태에 빠진 6자회담 재개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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