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귀순탈북자들, 하나원서 잘 지내”

동해상으로 지난 10월 귀순한 북한 주민 11명이 현재 북한이탈주민 정착교육기관인 하나원에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25일 “10월1일 귀순한 북한 주민 11명이 정부합동심문 과정을 마치고 지난달 24일 하나원에 입소했다”며 “현재 병원에 갈 필요도 없을만큼 11명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자유시간에 주로 TV를 보며 한국 사회를 간접 체험하고 있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특히 이들은 서해상에서 표류하다 남측에 구조된 뒤 지난 23일 자진해서 북측으로 돌아간 북한 선원 7명에 관한 뉴스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북한 선원 7명은 우리측의 옷가지 제공을 뿌리쳤으며 얼굴과 손발에 동상이 걸렸지만 수술을 거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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