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월 남북교역액 전년比 18% 증가

남북관계 경색에도 올해 1∼4월 남북교역 총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4월 남북교역 총액은 6억277만2천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억1천144만7천 달러에 비해 17.9%인 9천132만5천 달러 증가했다.


이 기간 북한으로 반출한 금액은 1만3천895건, 2억6천881만8천 달러이며 북한으로부터 반입한 금액은 1만1천432건, 3억3천395만4천 달러였다.


우리 정부의 5·24 대북제재 조치로 개성공단을 제외한 일반교역과 위탁가공 교역이 모두 중단된 상태인 점을 감안하면 남북교역액은 대부분 개성공단을 통한 교역액인 것으로 보인다.


4월까지 남북교역을 품목별로 보면 반출 품목은 주로 의류 생산용 원부자재와 생산설비 등이며 반입 품목은 여성의류 등 가공된 완제품이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