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민족축전에 참가하는 해외동포 600여명이 13일 제주도를 방문했다.
지구촌 한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하고 민족의 번영과 남.북 화해협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2005 세계 한민족 축전’에 참가한 해외동포 600여명은 이날 제주 도착후 관광 일정에 들어갔다.
해외동포들은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해 제주 삼다수공장과 허브공원-제주민속촌- 관광농원-성산일출봉 관광에 나섰다.
이어 14일에는 분재예술원-중문관광단지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천지연폭포-러브랜드를 둘러볼 예정이며, 15일에는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목석원을 관람하고 제주를 떠날 예정이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