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불가 김정일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19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이 북한과 함께 나란히 아시아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하며 내년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냈다. 대표팀은 오는 9일 일본과, 북한은 요르단과 각각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YTN)

– 남북한 선수들, 모두 선전을 기대합니다.

●미국과 일본이 핵 등 대량살상무기 확산 저지를 위해 북한선박을 해상에서 검사하겠다던 당초의 계획을 보류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7일 전했다.(연합)

– 그러나 여전히 불법행위 불용, 北 명심해야

●북한은 첫번째 핵실험을 한 것만으로도 ‘한계(threshold)’를 넘었으며 추가 실험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6일 밝혔다. 그는 “그들의 지지자였던 중국이 부과한 아주 엄중한 제재에 직면했기 때문에” 또다시 실험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관측했다.(연합)

– 예측불가! 상상불가! 김정일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6일 시정연설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대북 포용정책을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상징’이기에 이를 계속하겠다고 선언했다.(동아일보)

– 대북 포용정책이 한반도 평화상징? 그래서 北 핵실험했나?

●민주노동당 주대환 전 정책위의장이 “김정일 정권을 비난하면 진보가 아니라는 생각에 동의할 수 없다”며 “이는 진보·보수 이전에 인간 양심의 문제”라고 말했다. 민노당의 책임있는 인사가 김정일 체제를 이렇게 강하게 비판한 것은 이례적이다.(조선일보)

– 드디어 민노당 NL주사파와 한판 싸움이 벌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