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17일 해외의 친선단체들이 주한미군의 철수와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 포기를 잇달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이트는 “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해 조선 인민과의 연대성 집회가 프랑스 파리, 오스트리아 빈, 민주콩고, 베냉에서 6월24일부터 7월1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사이트는 “집회장에는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소개하는 사진, 미제의 조선전쟁도발과 반공화국 책동을 폭로하는 사진이 전시됐다”고 전했다.
이들 행사에는 해당국의 주체사상연구조직과 대북친선단체 회원, 북한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