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함남 단천시에 염전 조성

북한은 함경남도 동해안 단천시에 수십㏊ 규모의 염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평양방송이 25일 보도했다.

평양방송은 “단천시 인민위원회가 항구지구에 수십㏊의 소금밭 건설을 발기하고 힘있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소금밭) 건설자들은 혁명적 군인정신으로 난관을 자체로 극복하면서 소금밭 건설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단천시 인민위원회는 도시 정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면서 “이들은 시내 중심도로를 일신하기 위해 시멘트와 모래를 비롯한 건설자재를 예견성 있게 확보하고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