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위원장의 벤츠 S클래스 개조한 방탄 리무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타고다닌 독일제 메르세데스-벤츠 방탄차. 김 위원장의 의전 차는 벤츠의 최고급 차인 S클래스의 6세대 모델(W140.사진)을 방탄용 리무진으로 개조한 것이다. 이 차는 일반형보다 길이가 1m 이상 길어 뒷좌석에 누울 수 있도록 침대 설비가 달려 있다. 12기통 6000㏄ 엔진에 5단 자동변속기를 달고 시속 250㎞ 이상 달릴 수 있다/ ⓒ 중앙일보